장근석, 깜짝 고백 "여자친구 있다, 누가 옆에 없으면 안 되는 스타일" ('연중') [SC리뷰]

'연중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장근석이 여자친구 존재를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허성태와 장근석과 함께하는 '스타 퇴근길'이 담겼다.

이날 장근석과 허성태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 스릴러 '미끼' 홍보를 위해 '스타 퇴근길'에 출연했다. 해당 작품에서 장근석은 베테랑 형사, 허성태는 희대의 사기꾼으로 나온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근석은 "몇 개월 전 연기 레슨을 받았다. 오랜만 복귀라 많이 긴장했다. 작년이 데뷔 30년이었는데, 한 번도 휴식기를 가진 적이 없어 재충전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낚시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거짓말 탐지기로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거짓말 탐지기 게임에서 허성태는 장근석에게 "여자친구가 있나"라는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근석은 "저는 항상 누가 옆에 없으면 안 된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장어군들이라고 팬 분들이다. 30년간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