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벤 "10개월 동안 자유 누려..천사 만날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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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2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몸이 찌뿌둥하고 힘들다가도 이렇게 편하게 쉬는 날이 또 언제 있겠어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자고 뒹굴기도 하고. 지금이 아니면 느끼지 못할 천사의 태동"이라고 시작하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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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몸이 찌뿌둥하고 힘들다가도 이렇게 편하게 쉬는 날이 또 언제 있겠어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자고 뒹굴기도 하고. 지금이 아니면 느끼지 못할 천사의 태동"이라고 시작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 둘만의 교감이 곧 사라진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다가도 얼른 낳아서 예쁜 천사 조금 더 일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벤은 "지금이 가장 편하고 좋을 때라고 해서 10개월 동안 열심히 이 자유를 잘 누린 것 같다. 덕분에 푹 잘 쉬었다. 천사 최고"라며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놀아줘서 고마워 곧 만나자 아가야"라고 곧 만날 2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 아기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벤은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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