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기 1루수' 이재원 말고 또 있다. '호주 제패' 송찬의, 라이벌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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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LG 트윈스 1루수 후보에 송찬의가 합류한다.
송찬의는 지난 12일(한국 시각) 호주 질롱구장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2홈런을 기록했다.
송찬의는 올 시즌 호주 리그 20경기에서 타율은 무려 0.405, 6홈런 19타점 OPS 1.180등 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한편 송찬의는 지난 시즌 시범경기에서 홈런왕(6개)에 오르며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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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올 시즌 LG 트윈스 1루수 후보에 송찬의가 합류한다.
송찬의는 지난 12일(한국 시각) 호주 질롱구장에서 열린 오클랜드 투아타라와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2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그의 홈런은 2회 팀이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솔로포와, 4회 동점 홈런 등 영양 만점 대포였다.
송찬의는 올 시즌 호주 리그 20경기에서 타율은 무려 0.405, 6홈런 19타점 OPS 1.180등 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이에 원소속구단인 LG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주전 1루수 채은성의 이적으로 현재 LG 1루수는 공석이다.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차기 1루수로 전망되는 가운데, 호주 리그에서 1루수로 출전하는 송찬의 역시 주전 1루수 후보로 급부상하게 됐다.
한편 송찬의는 지난 시즌 시범경기에서 홈런왕(6개)에 오르며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정규시즌 성적은 33경기 타율 0.236 3홈런 10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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