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370억원'<송중기 '500억원↑' 재산 압승 ('연중') [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송중기와 현빈의 라이벌 구도를 분석한 가운데, 특히 현빈과 손예진의 부동산 재력을 합친 금액보다 송중기 단독으로 가진 재산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세기의 로맨스로 사랑꾼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해외일정 후 여자친구와 함께 귀국하며 세간의 시선을 집중시킨 송중기.최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송중기는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로 또 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마지막 방송 시청률은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기록을 안겼다. 앞서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한류스타로 거듭난 송중기. 당시 ‘태양의 후예’에서 공개한 복근도 화제가 됐는데 학창시절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그는 전국제전 대전시 대표선수로 세번 출전한 인재로 알려졌다. 아침마다 필라테스로 건강을 관리 중이라고.

또 이날 1년 기준 송중기의 국내 광고 출연료를 알아봤는데 무려 10억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2년기준 약 35억원의 광고료를 받는다는 것. 최근 인도네시아 광고업계까지 진출했다고. 게다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월드스타 손흥민, BTS랑 같이 브랜드 평판 톱3에 오른 송중기. 그가 광고하는 국내 뷰티브랜드는 매출 4배 상승했다고 알려졌다. 또 공항 입국때 착용한 가방도 판매량 대폭 상승, 송증기가 가진 파급효과를 입증한 모습이다.

계속해서 이날 송중기의 부동사 재산을 언급, 무려 500억원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와이에 27억원 고급 콘도를 매입해 휴식용 개인 공간으로 사용 중이라는 송중기. 이 곳은 유명 관광지인 와이키키 해변 인근 근처로 알려지며 부동산 재태크 역시 글로벌함을 실감하게 했다.

또 송중기는 2016년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원 매입해 재건축, 현 시세가 2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현재 송중기가 실제로 살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시세는 95억원이라고. 게다가 올해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도 매입했는데 이 곳은 아이유가 매입한 곳이며 시세가 150억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현빈은 최근 손예진과 결혼 8개월 후 득남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전부터 한국대표 한류스타로 사랑받은 현빈. 그는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가든, ‘사랑의 불시착’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그 중 ‘사랑의 불시착’으로 일과 사랑을 다 잡는데 성공한 것.

또 현빈은 지금껏 출연한 광고도 수두룩 하다. 가수, 남성복, 자동차 등 모델로 활약한 현빈. 그의 광고 출연료가 6개월 단발 계약만해도 5억원으로 알려졌던 바. 외국 광고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현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엠버서더는 물론 명품 브랜드 아시아 태평양지역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엔 해당 브랜드에서 결혼 축하글을 공식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또 이날 현빈의 재력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약 48억원으로, 부동산 재테크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2009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파트를 팔아 시세차익 13억원을 남기기도 했다 이곳은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곳으로  과거 장동건, 고소영 부부부터 현재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이기도 하다.

게다가 현재 현빈 소속사 사옥은 가족법인 명의로 매입, 건물가치 100억원 이상 추정됐다. 아내 손예진 부동산 재산까지 합치면부동산 재산만 370억원이 된다는 것. 걸어다니는 중소기업급 부부의 재력이 새삼 놀라움을 안겼는데 두 사람의 재력을 합친 급액이 송중기의 재산 500억은 못 미치는 금액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