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11~19도

이상제 2023. 1. 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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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9도, 경산 18도, 대구 17도, 울진 16도, 구미 15도, 김천 14도, 상주 13도, 안동 12도, 영주 11도 등이다.

대구 '나쁨', 경북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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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2.11.28.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11도~19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9도, 경산 18도, 대구 17도, 울진 16도, 구미 15도, 김천 14도, 상주 13도, 안동 12도, 영주 1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대구 '나쁨', 경북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나 옹벽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도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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