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02년생 왼발 센터백 영입 착수...'콘테 마음에 쏙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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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레버쿠젠 수비수 인카피에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팟캐스트를 통해 "인카피에는 뛰어난 왼발잡이 수비수로 인테르, 나폴리의 영입 타깃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곧 인카피에 측근과 미팅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영입 시기는 이번 겨울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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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레버쿠젠 수비수 인카피에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의 젊은 센터백인 인카피에는 레버쿠젠 수비의 핵심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왼발잡이이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성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공격과 수비 밸런스 있게 뛰어나다. 2002년생이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에콰도르 대표팀에 발탁돼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렀다.
토트넘은 즉시 전력감 수비수를 물색 중이다. 애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요슈코 그바르디올(RB라이프치히) 영입에 나섰지만 모두 높은 이적료 등으로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인카피에로 시선을 돌렸다.
로마노는 팟캐스트를 통해 "인카피에는 뛰어난 왼발잡이 수비수로 인테르, 나폴리의 영입 타깃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곧 인카피에 측근과 미팅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영입 시기는 이번 겨울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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