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이후 금리 0.25%p 인상 확률 93%까지 치솟아(상보)

박형기 기자 2023. 1. 13.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이 연준이 다음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3% 넘게 반영했다.

12일(현지시간) 시카코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연준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월 1일까지 열리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93.2%로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ME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이 연준이 다음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3% 넘게 반영했다.

12일(현지시간) 시카코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연준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월 1일까지 열리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93.2%로 반영했다.

이는 전일의 76%에서 17%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이다.

이는 CPI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자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일각에서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시대가 끝났다고 보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