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이 그리운 바르셀로나 "첼시에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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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첼시에 오바메양 영입 문의를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로선 오바메양을 영입하기 앞서 먼저 해야 될 것이 있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는 프랭크 케시에, 멤피스 데파이가 나가야 오바메양과 계약할 수 있다. 재정 문제 때문에 나가는 선수가 없다면 영입이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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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계속 생각나는 모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불과 5개월 만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첼시에 오바메양 영입 문의를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올 수 있다면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1,000만 파운드(약 15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오바메양을 첼시로 팔았다. 2022년 아스널에서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로 넘어온 오바메양은 23경기 13골로 맹활약했다.
7개월 짧은 기간이었지만 임펙트가 워낙 셌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보낸 건 재정난과 포지션 정리 때문이었다. 특히 지난해 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며 오바메양의 자리가 없어졌다.
첼시로 간 오바메양은 웃지 못했다.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다. 출전 경기 자체가 극히 적고 득점은 1골이 전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오바메양 영입을 원하지만, FIFA(국제축구연맹) 규칙상 갈 수 없다. FIFA는 한 선수가 한 시즌에 최대 두 팀에서만 뛰는 걸 허락한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바르셀로나 명단에 있었다. 이번 1월 이적 시장에 갈 수 있는 팀은 바르셀로나가 유일하다는 의미다.
아직 이적이 가까워진 건 아니다. 바르셀로나로선 오바메양을 영입하기 앞서 먼저 해야 될 것이 있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는 프랭크 케시에, 멤피스 데파이가 나가야 오바메양과 계약할 수 있다. 재정 문제 때문에 나가는 선수가 없다면 영입이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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