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준비됐나” 견자단 ‘런닝맨’ 출격

[뉴스엔 배효주 기자]

견자단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견자단이 오는 1월 25일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감독 감독 견자단) 개봉을 앞두고 내한하는 가운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 등 출연진을 만난다.

내한에 앞서 영상 편지를 띄운 견자단은 "한국 팬분들 안녕하세요, 견자단입니다"라며 친근하게 인사하는 모습과 함께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이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저도 한국에 가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세 번째 공식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서 "'런닝맨' 모든 분들! 준비 다 되셨나요? 우리 꼭 만나는 겁니다! 한국에서 꼭 만나요"라며 '런닝맨' 출연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런닝맨' 멤버들 역시 특급 게스트 견자단 출연에 대해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견자단과 ‘런닝맨’ 멤버들이 어떤 케미를 탄생시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이다.(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