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김신록, 차기작은 ‘유괴의날’..“출연 맞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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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13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신록 배우가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특히 '유괴의 날은' 윤계상이 출연을 확정해 이목이 집중됐으며, 김신록은 딸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의 전처 서혜은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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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신록이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13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신록 배우가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해당 작품의 연출은 ‘모범가족’, ‘킹덤 시즌1’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극본은 ‘미쓰 와이프’, ‘치즈인더트랩’의 김제영 작가가 맡는다.
특히 ‘유괴의 날은’ 윤계상이 출연을 확정해 이목이 집중됐으며, 김신록은 딸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의 전처 서혜은으로 분한다. 서혜은은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로, 윤계상과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신록은 최근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고명딸 진화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진화영을 통해 천상천하 유아독존 재벌가 외동딸부터 흙수저 서울대 법대생 남편 최창제와의 러브라인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지옥’, JTBC ‘괴물’,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유괴의 날’에서 보여줄 김신록의 연기가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유괴의 날’은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가며, 구체적인 편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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