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상장주식 4030억원 순매수…채권 석달 만에 순회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58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461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2조873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904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3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채권은 3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58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4610억원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8000억원), 유럽(4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에서 순매수했고, 미주(1억1000억원) 등에서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8000억원), 호주(5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1조원), 영국(7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2조873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904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22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 채권은 7조4000억원 규모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 채권은 2조6000억원, 5년 이상 채권은 8000억원 규모로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