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상장주식 4030억원 순매수…채권 석달 만에 순회수

권유정 기자 2023. 1.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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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58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461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2조873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904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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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3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채권은 3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했다.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 /연합뉴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58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4610억원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8000억원), 유럽(4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에서 순매수했고, 미주(1억1000억원) 등에서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8000억원), 호주(5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1조원), 영국(7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2조873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904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22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 채권은 7조4000억원 규모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 채권은 2조6000억원, 5년 이상 채권은 8000억원 규모로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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