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시험·검사 품질관리 평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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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법정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결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반요구사항, 조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능력 등 5개 분야, 13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품질관리운영시스템 국제수준의 운영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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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법정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사항, 시험·검사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지방식약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적합’, ‘부적합’으로 나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그에 따른 원인 분석과 조치방안 마련해 즉시 시정해야 한다.
지난해 평가는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이 국제표준화기구 기준(ISO 17025) 수준으로 대폭 개정돼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결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반요구사항, 조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능력 등 5개 분야, 13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품질관리운영시스템 국제수준의 운영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은 이미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준하는 품질관리체계를 기관 운영에 적극 대응해 지역의 대표적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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