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시험·검사 품질관리 평가 ‘적합’

김기열 기자 2023. 1. 13.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법정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결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반요구사항, 조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능력 등 5개 분야, 13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품질관리운영시스템 국제수준의 운영능력을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법정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사항, 시험·검사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지방식약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적합’, ‘부적합’으로 나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그에 따른 원인 분석과 조치방안 마련해 즉시 시정해야 한다.

지난해 평가는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이 국제표준화기구 기준(ISO 17025) 수준으로 대폭 개정돼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결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반요구사항, 조직,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품질보증 능력 등 5개 분야, 13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품질관리운영시스템 국제수준의 운영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은 이미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준하는 품질관리체계를 기관 운영에 적극 대응해 지역의 대표적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