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문가영, 유연석에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 것"[★밤TV]

이빛나리 기자 2023. 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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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문가영이 오동민이 선을 봐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엇갈린 사랑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안수영은 양석현(오동민 분)이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선을 봐서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상수에 "결혼은 그런 건가 봐요.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서 행복한 거. 그래서 이해가 가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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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사랑의 이해'에서 문가영이 오동민이 선을 봐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엇갈린 사랑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날 하상수는 "오늘 집에 안 갈래"라고 말하는 박미경(금새록 분)의 유혹에 넘어가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됐다. 안수영은 정종현(정가람 분)의 집안 사정으로 정종현과 동거를 하게 됐다. 이후 안수영은 회사 공식 커플인 하상수 박미경 커플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안수영은 양석현(오동민 분)이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선을 봐서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상수에 "결혼은 그런 건가 봐요.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서 행복한 거. 그래서 이해가 가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상수는 안수영에 "양 대리님이요?"라고 물었지만 안수영은 "아니요. 하 계장님이요"라고 답했다. 안수영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하상수에 "앞으로 나한테 미안해하지도 말고 지점장님(정재성 분)한테 밉보일 행동도 하지 말고"라고 전했다.

박미경의 엄마 윤미선(윤유선 분)은 딸의 남자친구를 알아내기 위해 은행 차를 운전 중인 하상수를 멈춰세워 옆자리에 탑승했다. 하상수는 박미경의 차를 쫓으라는 윤미선에 "저 차량은 왜 쫓으시는 건지"라고 물었다. 윤미선은 "저 차는 내 딸의 차에요. 박미경 대리 알죠?"라고 물었다. 하상수는 당황했지만 "네"라고 답했다. 윤미선은 "혹시 우리 애랑 친해요?"라고 물었고 하상수는 "네. 친합니다"라고 답했다. 하상수는 "그럼 우리 애가 만나는 남자 알아요?"라고 물어 하상수를 긴장케했다.

윤미선은 하상수의 울리는 휴대폰에서 '박미경'의 이름을 발견하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박미경은 "어 선배. 나 도착했어. 빨리 와. 보고 싶으니까"라고 말해 하상수가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미선은 박미경 하상수와 함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윤미선은 하상수에 "그래. 양측은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시는지"라고 물었다. 하상수는 "어머니는 작은 샵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요"라고 전했다.
/사진='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윤미선은 "우리 미경이랑은 어떻게 만났어요?"라고 질문했다. 박미경은 "대학교 선배야. 안지 오래됐어"라고 대신 답했다. 윤미선은 "공부는 꽤 했네. 우리애랑 같은 학교 나온 거 보면? 뭘 잘해요?"라고 물었다. 박미경은 "엄마 지금 면접 봐? "라며 말렸다. 윤미선은 하상수에 "그래서 결혼할 생각이에요? 적잖은 나이에 만나는 거니까 어디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나는 건가 해서"라며 궁금해했다. 하상수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만나는 건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윤미선은 "촉새 같은 타입은 아니네. 일단 20% 통과. 당분간 네 아빠한테 비밀로 해줄게. 네 엄마 입 무거운 거 알지?"라고 말했다.

한편 하상수와 안수영은 각자의 연인과 함께 양석현(오동민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하상수와 안수영은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 애썼다. 둘은 본인의 연인을 지키기 위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애써 숨겼다. 문가영은 결혼식이 끝나고 호텔 프런트에서 "객실 예약했는데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유연석도 시간을 확인하고 호텔로 돌아갔다. 문가영은 정종현에 "저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갈 거예요"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문가영의 객실에 벨 소리가 울렸다. 문가영은 벨 소리에 놀라 문을 바라봤고 문이 열려 하상수와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함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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