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가이드]다가오는 명절 선물 준비해볼까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홍보 모델들이 2023년 설 선물세트를 알려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유통업계가 새해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한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프리미엄부터 친환경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세트를 선보이고, 청과도 기존보다 평균 당도를 10% 높여 엄선해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레스티지 No.9 특선 GIFT',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 '저탄소 한우 로얄 GIFT', '프레스티지 한라봉, 배, 사과, 샤인 GIFT', '푸드에비뉴 샤인, 사과, 배 GIFT'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의 소믈리에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와인 선물 세트, 유명 셰프 고든램지와 콜라보한 한우 세트 등의 차별화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설 선물외에도 'Season-off'를 테마로 패션부터 리빙까지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디루치아노', '씨씨콜렉트', '빈폴', 라코스테', '헤지스', '프로스펙스', '구스앤홈', '레노마홈' 등이 있다. 또한, '메종키츠네', '띠어리', '클럽모나코'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서도 시즌 오프를 진행해, 2021년 F/W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설 명절 한우 선물세트 특가전'을 진행해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한우 제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현대특선 한우 화, 현대 한우 소담 매, 현대특선 한우구이 죽 등이 있다.

판교점은 행사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건강 식품 특가전'을 진행해 정관장, GNC, 솔가 등의 건강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정관장 여유랑편, GNC 올리닉 비타액션, 솔가 활력세트 등이다.

목동점에서는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겨울 패션 특가전'을 진행해 시스티나, 리스트, 쉬즈미스 등의 여성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