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6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개최…소통·공감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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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16일 고현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18개 전 면·동을 방문해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면·동 현안사항 청취, 2023년 시정운영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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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면·동 직원 격려, 시정운영방향 설명 및 시민과의 대화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16일 고현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18개 전 면·동을 방문해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면·동 현안사항 청취, 2023년 시정운영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평소 시민중심 행정을 강조해온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거제시 정책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화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서 설명 후, 각 부서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주민대표분들을 모시고 면·동 간담회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여러 시민들과 한자리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은 처음"이라며 "거제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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