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국내복귀 임박?...성남시청 빙상코치직 면접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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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레전드 안현수(38).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으로 이름을 바꾼 그의 국내 복귀가 임박한 것 같다.
빅토르 안은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출석했다.
이번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엔 빅토르 안을 포함해 총 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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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은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출석했다. 지난해 2월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때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를 맡았다가 그만둔 그는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면접 대기실로 향했다.
이번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엔 빅토르 안을 포함해 총 7명이 지원했다.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때 태극마크를 달고 쇼트트랙 남자부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후 2011년 당시 소속팀이었던 성남시청이 빙상팀을 해체하자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가 성남시청 코치로 선임될 경우, 쇼트트랙 여자부 국가대표 간판스타인 최민정과 기대주 김길리를 지도하게 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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