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봄내중 이서아 ‘헤드 주니어 테니스’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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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춘천 봄내중·사진)가 12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헤드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간 이서아는 결승전에서 만난 조나형(오산GS)에게도 2-0(7-5, 6-3)으로 승리해 이번 대회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서아는 지난 4일 종료된 '제10회 요넥스 14 양구실내테니스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연달아 우승컵을 획득해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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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춘천 봄내중·사진)가 12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헤드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32명이 4명씩 한조를 이뤄 풀리그를 치른 뒤 조 1, 2위만 16강 본선 토너먼트로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서아는 예선에서도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3경기 모두 2-0으로 이겨 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간 이서아는 결승전에서 만난 조나형(오산GS)에게도 2-0(7-5, 6-3)으로 승리해 이번 대회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서아는 지난 4일 종료된 ‘제10회 요넥스 14 양구실내테니스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연달아 우승컵을 획득해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길종진 춘천스포츠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선수, 지도자, 사무국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성장하고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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