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체육회, 회장선거 불법 개입 의혹 공직자 등 경찰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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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체육회(회장 류철호)가 지난해 12월 22일 치른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출직공직자와 전 시청 간부 등에 대해 12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본지 취재 결과 지난 12월 치른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과정에서 지역 선출직공직자와 전 시청간부 등이 특정후보의 지지를 요청한 불법선거운동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선거 전날인 12월 21일 선관위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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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체육회(회장 류철호)가 지난해 12월 22일 치른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출직공직자와 전 시청 간부 등에 대해 12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본지 취재 결과 지난 12월 치른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과정에서 지역 선출직공직자와 전 시청간부 등이 특정후보의 지지를 요청한 불법선거운동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선거 전날인 12월 21일 선관위에 신고됐다.
이에 선관위는 해당 내용을 태백시체육회에 통보했으나 선거 당일이라 결정을 유보했으며 체육회는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지난 9일 태백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6차 회의를 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당사자에 대한 수사의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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