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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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대출 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주택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되는 가운데 강원도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신청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기존 보금자리론에서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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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대출 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주택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되는 가운데 강원도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신청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기존 보금자리론에서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려 강원도는 춘천, 강릉, 속초 등의 일부 고가 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9억원 이하라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지난해 9억원 이상 아파트는 2건에 불과했다.
오는 30일부터 신청 가능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대로 소득이나 신혼 가구 등 일정 우대 조건 충족 시 3%대 중후반 금리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보금자리론(소득 7000만원 이하)과 달리 소득요건이 없으며, 한도도 3억6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릴 수 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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