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76억원 투입 농림분야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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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올해 농업인과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농림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76억원을 투입, 농촌마을 공동급식과 농촌민박시설 환경개선·귀농인 정착·한우 품질고급화 및 조사료 생산·양봉산업 활성화·내수면 양식 기자재 지원 등 농업 전반에 걸친 13개 분야 152개 시범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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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농가 경영비 절감 등 경쟁력 강화
영월군이 올해 농업인과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농림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76억원을 투입, 농촌마을 공동급식과 농촌민박시설 환경개선·귀농인 정착·한우 품질고급화 및 조사료 생산·양봉산업 활성화·내수면 양식 기자재 지원 등 농업 전반에 걸친 13개 분야 152개 시범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유기질 비료의 연차적 무상 공급 및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물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과 표고버섯 생산성 및 청정 임산물 품질 향상,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 지원 등 14개 사업에 총사업비 14억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9억6700만원을 들여 농작업 편이장비 및 안전보호구 지원과 건강·취미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건강 증진, 미혼남녀 농업인 결혼비용 지원 등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하며 지난해에는 1억4000만원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영농활동 지원과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했다.
최명서 군수는 “여성농업인을 비롯해 농업인과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 농작업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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