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3일,금) 전남 동부 남해안 '최대 80㎜' 비

정다움 기자 2023. 1.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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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최대 80㎜의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최대 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3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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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아침 출근길 모습 /뉴스1 DBⓒ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13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최대 80㎜의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최대 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30~80㎜다.

비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뒤 차차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양 7도, 신안·순천·여수 9도, 보성 10도, 곡성·구례 11도, 강진·고흥·목포·무안·영광·함평 12도, 광주·나주·담양·영암·완도·장성·장흥·진도 13도, 화순 14도로 전날보다 6~7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2도, 무안·신안·영광 13도, 고흥·여수·장성·함평 14도, 강진·곡성·광주·나주·보성·영암·완도·장흥·진도·화순·해남 15도, 구례·담양 16도, 광양·순천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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