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3일, 금)…영서·산간 최대 40㎜ 비, '강풍 주의'

신관호 기자 2023. 1.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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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13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다.

이 비는 영서남부부터 시작돼 도내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 비는 13일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은 이날 강풍도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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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13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다.

이 비는 영서남부부터 시작돼 도내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와 산간(12~13일 기준) 10~40㎜, 영동(13일 기준) 5~20㎜다. 이 비는 13일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은 이날 강풍도 분다.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내외인 바람이다. 강풍 예고 속 영동은 비가 내리기 전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 중부 먼 바다에도 이날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30~70㎞(초속 8~20m)로 분다. 물결도 1.5~4.0m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산간 4~7도, 영동 4~9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7~10도, 산간 8~12도, 영동 9~13도가 예상된다.

이날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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