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유재석·김종국 만난다..'런닝맨' 출격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세계적인 액션 배우 견자단이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견자단은 영화 '천룡팔부 : 교봉전' 홍보를 위해 한국에 입국, '런닝맨' 멤버들을 만난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분)'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총감독 왕정과 함께 제작, 연출, 출연, 무술 감독을 맡은 견자단의 내한하는 가운데, 견자단이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미리 공개 된 그리팅 영상 속 견자단은 "한국 팬분들 안녕하세요, 견자단입니다"라며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이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저도 한국에 가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내한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견자단은 "'런닝맨'의 모든 분들! 준비 다 되셨나요? 우리 꼭 만나는 겁니다! 한국에서 꼭 만나요"라며 '런닝맨' 출연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이에 견자단과 '런닝맨' 멤버들이 어떤 케미를 뽐낼지 주목된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녹정기' 등을 포함 전 세계 3억 부 이상 판매 부수를 기록한 무협 소설의 창시자이자 신필로 불리는 김용 작가의 레전드급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소룡, 성룡, 이연걸과 함께 독보적 월클 액션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견자단의 스펙터클한 무협 액션을 볼 수 있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1월 2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