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면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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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 데트머 지음.
코로나19 등 온갖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야 살아남는 시대, 우리는 인체의 방어 체계인 '면역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인간이 알아채지도 못한 사이 몸속에서 매일 벌어지는 면역계의 활동을 전사의 전투 대서사시에 비유하여 흥미롭게 풀어낸다.
면역과 생명의 원리라는 딱딱한 과학 지식을 45장의 인포그래픽 이미지와 함께 최대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게 이 책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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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
필리프 데트머 지음. 강병철 옮김. 코로나19 등 온갖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야 살아남는 시대, 우리는 인체의 방어 체계인 '면역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인간이 알아채지도 못한 사이 몸속에서 매일 벌어지는 면역계의 활동을 전사의 전투 대서사시에 비유하여 흥미롭게 풀어낸다. 면역과 생명의 원리라는 딱딱한 과학 지식을 45장의 인포그래픽 이미지와 함께 최대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게 이 책의 미덕. 사이언스북스·348쪽·3만5,000원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은유 지음. 누구나 글 쓰는 시대에 돌입했다지만, '꾸준히' 쓰기는 어렵다. 글쓰기의 공력이 어찌됐든 백지 앞에서 좌절하기는 매한가지. "어떻게 오래 글을 쓸 수 있나요?" 은유 작가가 글쓰기 수업과 강연에서 받은 48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추렸다. "글쓰기가 내 최상의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답변에, 지금 곧장 한 문장이라도 글로 옮기고 싶어진다. 김영사·394쪽·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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