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선발!’ 첼시, ‘4연승’ 풀럼전 선발 공개
흔들리는 첼시가 풀럼 원정에 올랐다.
첼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승점 25점)7승 4무 6패로 리그 10위에, 풀럼(승점 28점)은 8승 4무 6패로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주앙 펠릭스,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루이스 홀, 데니스 자카리아, 마테오 코바치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첼시가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그레이엄 포터(48) 감독 부임 후 초반 9경기 무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9경기에서 2승 1무 6패로 저조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2연전에서는 모두 패하며 최근 3경기 1무 2패로 무승이다.
부상자로 인해 시름까지 앓고 있다. 월드컵 일정 후 리스 제임스(24), 라힘 스털링(29), 크리스천 풀리식(26)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총 10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 벤치 명단에는 오마리 허친슨(20), 루이스 홀(19)과 같은 어린 선수들이 포진했다.
이번 겨울 새롭게 합류한 펠릭스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11일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임대됐다. 이적 조건이 없는 단기 임대다. 현재 공격수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펠릭스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풀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윌리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바비 데 코르도바 리드, 주앙 팔리냐, 해리슨 리드, 안토니 로빈슨, 팀 림, 토신 아다라비오요, 케니 테테, 베른트 레노가 나선다. 현재 월드컵 일정 후 4경기 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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