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개사, 납품대금 앞당겨 지급

구특교 기자 2023. 1. 1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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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이나 상여금 등을 지급하는 데서 오는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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