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에이징 고기 맛을 찾아서[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2023. 1. 13.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기 맛은 숙성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옛날식 자연 숙성을 재현한 것이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즉 건식 숙성이다.
현대 과학으로 만든 이 숙성고는 습도와 통풍을 자연 건조 상태로 유지시킨다.
맛있는 고기를 얻기 위한 인간의 숙성 방법의 진화는 끝이 없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기 맛은 숙성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냉장·냉동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도축 후 실온에 방치한 뒤 부패하기 전까지 먹었을 것이다. 옛날식 자연 숙성을 재현한 것이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즉 건식 숙성이다. 현대 과학으로 만든 이 숙성고는 습도와 통풍을 자연 건조 상태로 유지시킨다. 여기에 4∼6주 동안 보관하면 육향과 맛이 농축돼 진한 풍미를 낸다. 맛있는 고기를 얻기 위한 인간의 숙성 방법의 진화는 끝이 없다.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런던 르포]선진국 최악 침체…개혁 미루다 곪아터진 英 경제
- “韓, 핵개발 결단하면 6개월내 시제품 가능”…핵무장 현실성은 낮아
- 북미 3국 “脫亞 공급망” 애플 “脫 K디스플레이”, 엎친 데 덮치나[사설]
- 세금으로 건물주 된 兩黨… 선거비용 ‘이중 수령’ 특혜 없애라[사설]
- ‘강서 빌라왕’ 배후 컨설팅업체 대표 구속영장 발부
- 美, 日 오키나와에 美해병대 전진배치…中과의 충돌 대비
- 美 12월 물가상승률 6.5%, 전월보다 0.1%↓…“2월 베이비스텝 유력”
- 고물가-인건비 인상에 구내식당 줄폐업…서울대 기숙사도 ‘조식 중단’ 움직임
- “한동훈 절대 정치안할 사람, 그런데 요즘보면 점점…”[황형준의 법정모독]
- 대통령실, UAE·스위스 순방에 MBC 기자 ‘전용기 탑승’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