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세관 통합검사장, 서컨 2단계 배후단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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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의 세관 통합검사장 위치는 서컨테이너터미널 2단계 항만배후단지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본부세관은 12일 오후 '부산신항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세관 통합검사장 신설 타당성'을 검토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용역은 ▷마약 밀반입 차단 등 안전 확보 ▷물류환경 대응 ▷항만공사-터미널운영사-세관 윈윈 도모 ▷환적화물 검사기지 역할 ▷해상특송장 역할 수행 등을 이유로 통합검사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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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의 세관 통합검사장 위치는 서컨테이너터미널 2단계 항만배후단지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본부세관은 12일 오후 ‘부산신항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세관 통합검사장 신설 타당성’을 검토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세관 통합검사장은 컨테이너 X-ray 검색센터, 지정장치장, 해상특송장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연면적은 11만2526㎡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환경 변화를 반영한 최적의 위치는 부산신항 서컨2단계 항만배후단지로 도출됐다. 연구용역은 ▷마약 밀반입 차단 등 안전 확보 ▷물류환경 대응 ▷항만공사-터미널운영사-세관 윈윈 도모 ▷환적화물 검사기지 역할 ▷해상특송장 역할 수행 등을 이유로 통합검사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향후 전담팀을 편성하고 해수부·BPA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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