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김용림과 식객의 김포 맛 기행

2023. 1. 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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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13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김용림과 함께 김포의 ‘맛있는 밥상’을 찾아 떠난다.

김용림은 1961년 성우로 데뷔한 뒤 연기를 시작,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특히 30살 때부터 어머니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김용림 아들 안 해본 남자 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농담을 던진다.

이날 식객과 김용림은 31가지 재료를 사용한다는 김포의 시래기코다리찜 맛집을 방문한다. 코다리를 덮고 있는 푸짐한 시래기를 들춰내면 오동통한 속살이 나타나고, 코다리 요리만을 위해 만들었다는 독특한 양념은 두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사람은 이북식 생만두 전골집을 찾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녹두전으로 입맛을 돋우면, 이 집의 대표 음식 만두전골이 등장한다. 이 집의 양념장은 국물의 얼큰함을 더하고, 고기로 꽉 찬 만두 향이 녹아나며 풍미가 깊어진다. 육수, 고명, 만두가 어우러져 내는 조화로운 맛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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