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공청회… 마르지 않는 ‘눈물’
뉴스1 2023. 1. 13. 03:01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상인 등이 눈물을 닦고 있다. 참사로 아들을 잃은 유가족 김호경 씨는 “아들은 키가 엄마보다 커진 뒤 자기가 엄마를 지켜준다고 했다”며 울먹였다. 이를 듣던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 등 특위 위원들도 흐느꼈다. 이날 공청회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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