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 내리지만 포근…제주·남해안 폭우 유의

2023. 1. 13. 0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밤사이 곧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제주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7mm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13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2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특히 이들 지역으로 오늘 낮까지 강한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밤사이 곧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제주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7mm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13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2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특히 이들 지역으로 오늘 낮까지 강한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오후면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주말인 내일 또다시 전국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 최고 15cm, 강원 산지에는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니까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비는 내리지만 기온은 높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높아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이 영상 6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도 보시면 서울 11도, 제주도는 무려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 이후로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 지역은 월요일까지도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