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IFA 2022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 공개...‘메시-음바페-벤제마’ 포함

이규학 기자 2023. 1.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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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2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가 공개됐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2022년에 가장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 '올해의 남자 감독상', '올해의 남자 골키퍼 상' 등 후보를 공개했다.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발롱도르만큼 권위 있는 상은 아니지만 FIFA에서 수여하는 만큼 명성이 알려진 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상은 단연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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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가 공개됐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2022년에 가장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 ‘올해의 남자 감독상’, ‘올해의 남자 골키퍼 상’ 등 후보를 공개했다.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발롱도르만큼 권위 있는 상은 아니지만 FIFA에서 수여하는 만큼 명성이 알려진 상이다.


후보자는 총 14명이다. 리오넬 메시, 율리안 알바레즈(이상 아르헨티나),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카림 벤제마, 킬리안 음바페(이상 프랑스),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네이마르(이상 브라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사디오 마네(세네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포함됐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메시다. 메시는 2022년에 전성기만큼 활약은 아니지만 최고의 컨디션을 뽐냈다. 2021-22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부진했던 시절도 청산했을 정도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상은 단연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거의 매 라운드 득점을 올리며 대활약을 펼친 메시는 대회 MVP를 수상하기도 하며 ‘GOAT(Greatest Of All Time)’ 논쟁을 종결시키기도 했다.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인 음바페도 2022년 대단한 업적을 남겼고,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와 스페인 라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2022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의 활약도 잊을 수 없다.


올해의 남자 감독 후보는 총 5명이었다. 리오넬 스칼로니(아르헨티나), 왈리드 레그라기(모로코),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디디에 데샹(프랑스),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가 포함됐다.


올해의 남자 골키퍼 후보도 5명이었으며, 알리송 베커, 에데르송(이상 브라질), 야신 부누(모로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 티보 쿠르투아(벨기에)가 선정됐다.


사진=FIFA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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