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신제품 ‘ZX Mk II’ 출시[필드소식]

[서울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ZX Mk II(ZX마크2)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역대 모델 중에서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 디 오픈 챔피언 셰인 라우리 등 투어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아 개발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 전 켑카는 스릭슨 ZX Mk II 프로토 타입으로 우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이버에는 리바운드 프레임 (Rebound Frame)과 스타 프레임(Star Frame) 기술이 적용됐다. 임팩트 때 페이스에서 한번, 보디에서 또 한 번 볼을 두 번 응축시키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압도적인 볼 스피드 실현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10% 확대됐고 풀타이타늄 심리스 구조를 통해 반발 성능을 더욱 높여 강력한 비거리를 골퍼들에게 선사한다. 스타 프레임은 임팩트 때 충격을 골고루 분산시켜 흔들림 없이 정조준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준다. TOUR AD 신제품인 TOUR AD CQ 샤프트를 장착했다.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 상당의 레슨 쿠폰을 준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