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송아지도 알아보는 잘생김→조재윤, 외면 당해 교감 실패

최지연 2023. 1. 13.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컨 하우스' 조재윤이 송아지에게 외면당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송아지 팔순이와 주조형제가 교감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웃은 곧 송아지와 교감을 해보라며 줄을 넘겼고, 조재윤은 송아지 팔순이의 눈높이에 맞춰 앉아 그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팔순이는 곧 외면했고, 주상욱은 자신만만하게 "팔순아! 눈을 보고 교감하라고"라며 시범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세컨 하우스’ 조재윤이 송아지에게 외면당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송아지 팔순이와 주조형제가 교감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남 강진 원포리의 아침, 먼저 씻고 나온 조재윤은 “이제 50이니까 건강에 좋은 거 챙겨 먹어야지”라며 약을 한가득 꺼내 놀라움을 안겼다. 조재윤이 혈압약부터 탈모방지약까지 먹는 동안 주상욱은 거울을 보며 미모를 확인했다. 

이후 둘은 주조하우스를 지나는 송아지를 발견, 이웃에게 애완용 소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웃은 귀농을 했다고 밝히며 축사에 40여 마리의 소가 더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애완용 소는 아니고 어릴 때 어미가 젖을 안 먹여서 인공 포유를 했다. 인공 포유를 하면서 사람을 잘 따라서 순치가 된 거다”라고 전했다. 

'세컨 하우스' 방송화면

이웃은 곧 송아지와 교감을 해보라며 줄을 넘겼고, 조재윤은 송아지 팔순이의 눈높이에 맞춰 앉아 그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팔순이는 곧 외면했고, 주상욱은 자신만만하게 “팔순아! 눈을 보고 교감하라고”라며 시범을 보였다.

팔순이는 조금 전과 달리 주상욱의 품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식사 후 주조 형제는 바람에 닭장이 뒤집히고 닭들이 탈출하자 절규했다. 

조재윤은 “어떻게 바람에 날아가지? 강풍 한 번 부니까 훅 뒤집어지더라”라며 한숨을 쉬었고, 주상욱은 “뭐지? 약간 영화로 치면 CG 한 것처럼 충격적이었다”라며 닭 몰이에 몰입했다.

그러나 둘은 허당 같은 면모로 잡은 닭을 놓치거나 닭을 잡아 오자 닭장이 다시 한 번 뒤집어지는 등의 모습에 절망하는 등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세컨 하우스'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