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차은우'가 범인과 몽타주가 같다면?… “신고할 것” 깜짝 (‘꼬꼬무’) [Oh!쎈 리뷰]

박근희 2023. 1. 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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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아스트로 문빈이 차은우가 범인의 몽타주와 같다면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전파를 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꼬꼬무)' 에서는 1984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조명했다.

장성규는 "은우가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문빈에게 물었고, 문빈은 "신고를 해야한다. 범인은 아니지만 친구랑 비슷하게 생긴 몽타준데 도덕적으로 (신고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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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아스트로 문빈이 차은우가 범인의 몽타주와 같다면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전파를 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꼬꼬무)' 에서는 1984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조명했다.

오늘 이야기는 어려운 선택에 관한 이야기라고. 때는 1984년 12월. 연말 분위기로 한창 들떠 있을 때다. 소문을 처음 들은 기자는 그곳이 협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식품회사가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신문에 협박 기사가 실렸고, 국민들은 분노를 했다. 이후 협박범의 협박은 점점 더 심해졌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을 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몽타주를 만들어 현상금을 내걸었다. 이후 친구 신씨가 범인인 것 같다는 제보를 하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장성규는 “은우가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문빈에게 물었고, 문빈은 “신고를 해야한다. 범인은 아니지만 친구랑 비슷하게 생긴 몽타준데 도덕적으로 (신고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이현 역시 제보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용의자 신씨가 검거 됐고 조사가 시작됐다. 신씨는 범인을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이후 신씨는 자백을 해 본인이 범인이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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