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대역서 전동휠체어 탄 70대 계단서 굴러 숨져

강지수 2023. 1. 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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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70대 노인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졌다.

12일 낮 12시36분께 부산 연제구 동해남부선 교대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70대 남성 A씨가 계단에서 굴러 넘어졌다.

A씨는 머리를 다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역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며 "A씨가 계단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한 이유는 현재 확인되지 않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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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해당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돼"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부산 지하철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70대 노인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졌다.

12일 낮 12시36분께 부산 연제구 동해남부선 교대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70대 남성 A씨가 계단에서 굴러 넘어졌다.

A씨는 머리를 다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역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며 “A씨가 계단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한 이유는 현재 확인되지 않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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