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생활 균형 지수’ 47.3점…전국 꼴찌

최위지 2023. 1. 12. 23: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지역 노동자들의 '일·생활 균형'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2021년 울산의 일·생활 균형 지수는 47.3점으로 경북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 8.1점이나 하락한 것으로 순위도 2020년 7위에서 2021년에는 16위로 9계단이나 내려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 회복 단계에서 산업 활동이 활성화되고, 이에 따른 근로 시간이 증가한 것을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위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