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논란' 강민경이 제시한 연봉, 최저시급과 비교해보니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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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에서 강민경의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가수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강민경이 본인 SNS에 쇼밍몰 구인 광고글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
연봉 금액 2천5백만원을 기재한 강민경의 조건이 조금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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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강민경의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수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강민경이 본인 SNS에 쇼밍몰 구인 광고글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 3년이상 경력자라고 했으나 연봉이 주40시간에 2천5백만원이라 기재한 것. 누리꾼들은 연봉이 너무 적다며 다수의 커뮤니티에 이 글이 캡쳐된 것이다.
이 가운데 강민경 소속사 찾아간 제작진. 소속사에 부재중이라 들은 후 쇼핑몰에 방문했으나 관계자 직원은 “드릴 말씀 없어,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 돼서..죄송하다”는 말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이후 강민경은 SNS를 통해 해명글을 작성해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현재 법적 조치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문가를 찾아갔다. 현재 2023년 기준 최저 임금 9천620원이며 주44시간 근무의 월 209시간 곱하면 약 12개월에 2천 4백만원 연봉이 나온다는 것. 연봉 금액 2천5백만원을 기재한 강민경의 조건이 조금 높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1월11일인 어제 또 강민경이 직접 입장문을 전했다. 강민경은 이렇게 논란이 된 계기가 잘 못 기재된 것이라 강조,“동종업계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걸 미처 생각못했다”며 이번 계기로 초봉을 3천만원으로 조정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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