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고향사랑기부 동참⋯인천 옹진군 등 5곳에 기부

김해대 2023. 1. 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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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인천 옹진 백령농협을 방문해 5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이 장관은 안보 현장 점검차 찾은 옹진군을 비롯해 고향인 전북 익산시, 이전 근무지인 충북 충주시, 강릉 원주시, 울산광역시 등 모두 5개 지자체에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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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은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전달키로
"지자체와 소통으로 고향기부제 안착 힘쓸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인천 옹진 백령농협을 방문해 5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이 장관은 안보 현장 점검차 찾은 옹진군을 비롯해 고향인 전북 익산시, 이전 근무지인 충북 충주시, 강릉 원주시, 울산광역시 등 모두 5개 지자체에 기부를 했다. 이들 지자체로부터 받는 답례품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세종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정면 앉은 사람)이 12일 인천 옹진 백령농협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있다.

고향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비율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각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이 장관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안부는 앞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함께 지자체와 소통, 협력을 통해 고향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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