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르송, 토트넘 남고 싶다 강력히 밝혀…포로 영입 난항

이형주 기자 2023. 1.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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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르송 로얄(23)이 잔류 의사를 강력히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 는 12일 "현재 토트넘은 3명의 1군 라이트백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스포르팅 CP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1군 라이트백이 3명에다 1명이 추가되면) 선수단 관리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때문에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트백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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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라이트백 이메르송 로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메르송 로얄(23)이 잔류 의사를 강력히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 "현재 토트넘은 3명의 1군 라이트백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스포르팅 CP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1군 라이트백이 3명에다 1명이 추가되면) 선수단 관리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때문에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트백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에메르송과 관련해 이를 시도하고 있지만 선수 측에 반대에 부딪혔다.

매체는 "이메르송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특히 (토트넘의 연고이자 영국 수도인) 런던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2021년 2,580만 유로(한화 약 346억 원)의 이적료로 FC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에 입단한 에머슨은 그의 활약에 대해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돼 왔던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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