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부 진웅 치명적 실수에 자책 눈물, 이하준만 추가 합격(미스터트롯2)

이하나 2023. 1. 12.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디부에서 유일하게 올하트를 받지 못했던 이하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대디부(최대성, 진웅, 김민진, 이하준)는 7080 트로트 장르 선택 후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무대를 준비했다.

이하준은 "저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저희 팀에서 저만 예심 때 올하트를 못 받았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에 이하준은 호떡 장사를 하면서도 연습을 했고, 팀원들의 배려 속에 장사를 마치고 밤늦게 연습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대디부에서 유일하게 올하트를 받지 못했던 이하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대디부의 본선 1차 팀미션이 진행 됐다.

대디부(최대성, 진웅, 김민진, 이하준)는 7080 트로트 장르 선택 후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무대를 준비했다. 노래를 몰랐던 이하준은 음정 잡기부터 헤맸고 음역대도 낮아 버거워 했다. 이하준은 “저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저희 팀에서 저만 예심 때 올하트를 못 받았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에 이하준은 호떡 장사를 하면서도 연습을 했고, 팀원들의 배려 속에 장사를 마치고 밤늦게 연습에 합류했다.

무대에 오른 대디부는 형형색색의 옷을 맞춰 입고 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화음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진웅의 치명적인 실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디부는 칼각 마이크 댄스 등으로 실수를 만회했지만 최종 12하트에 그쳤다.

김희재는 “실수가 나왔는데 하트를 드릴 수는 없었다. 제가 저 무대에 서 봤던 사람으로서 얼마나 무대가 간절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소중한지 안다. 모두 똑같은 조건, 상황에서 연습했기 때문에 올하트를 드리기 어려웠다”라고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진웅은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스터 회의 끝에 추가 합격자는 이하준으로 결정됐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