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산불, 야간 진화작업 계속…진화율 7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서 난 산불로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진화율은 약 70% 수준입니다.
산림청은 오늘(12일) 밤 10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약 70%이며 남은 화선은 350m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41분에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대에서 난 산불이 확대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서 난 산불로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진화율은 약 70% 수준입니다.
산림청은 오늘(12일) 밤 10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약 70%이며 남은 화선은 350m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또 불이 난 지역에 현재 초속 2~3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 확산은 더딘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는 산불 진화 대원 229명과 진화 장비 24대가 투입돼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일출 전까지는 인력을 진화한 뒤 일출 후 헬기를 집중 투입해, 오전 안에 주불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41분에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대에서 난 산불이 확대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초기 대응을 하는 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의 전체, 관할기관 진화헬기의 전체와 인접기관 헬기 50% 등이 투입됩니다.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59번째 희생자 故 이재현 군…“‘보호자 없이’ 경찰 진술”
- [단독] “아빠라고 부르렴”…10년 동안 제자 성폭행한 두 얼굴의 선생님
- “재단 통해 피해자 배상”…강제동원 해법 공식화
- 中 “한국이 더 큰 손해”…반한 감정 커질까 우려
- [단독] 합숙시키고 모조리 빼앗아…부부는 제자들의 지배자였다
- 고속도로 주행 중 앞 유리로 ‘쾅’…콘크리트 날벼락
- 극과 극을 달리는 겨울 날씨…주말엔 ‘폭설’
- 숨진 어머니와 2년 반 동거…40대 딸 긴급체포
- [ET] 미혼 남녀 845쌍 결혼시킨 역대급 ‘마담뚜’…누군가 했더니?
- [현장영상] 스포츠카 몰고 호텔 로비 돌진…中 남성의 황당 분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