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진웅, 가사 실수에 눈물…김희재 "하트 줄 수 없어"
2023. 1. 12. 23:0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스터트롯2' 진웅이 가사를 틀린 죄책감에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1차전 경연이 전파를 탔다.
'대디부' 최대성, 진웅, 김민진, 이하준이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려한 색깔의 복고풍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대디부'는 7080 트롯인 심권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부르겠다고 알렸다.
'대디부'는 쌍권총춤과 완벽에 가까운 화음으로 이목을 사로잡았으나, 진웅이 가사를 실수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대디부'는 마스터로부터 12하트를 받았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마스터 김희재는 "실수가 나왔는데 하트를 줄 순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하준만이 '대디부'에서 추가 합격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고, 진웅은 "진짜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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