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베호르스트, 맨유행 위해 터키서 비행기 탑승

이형주 기자 2023. 1. 12.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웃 베호르스트(30)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는 11일 "맨유가 번리 FC와 베호르스트 영입과 관련해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 맨유는 영입 완료 전 번리와 베식타스 JK 간의 임대 종료가 합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터키 공항에 비행기를 타기 위해 나타난 바웃 베호르스트. 사진┃DHA Spor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웃 베호르스트(30)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맨유가 번리 FC와 베호르스트 영입과 관련해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 맨유는 영입 완료 전 번리와 베식타스 JK 간의 임대 종료가 합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호르스트는 1992년생의 네덜란드 공격수다. 197cm에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그는 맨유에 힘이 돼줄 수 있는 자원이다. 맨유는 잔여 6개월 동안 공격수가 필요하고 베호르스트 영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베호르스트는 번리 소속으로 베식타스 임대를 간 상황이다. 때문에 매체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원 소속팀인 번리와의 합의가 끝났으며, 베식타스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추론이 가능했다.

번리 FC 공격수로 현재 베식타스 임대 중인 바웃 베호르스트. 사진|뉴시스/AP

12일 더욱 진전된 소식이 나왔다. 터키 언론 DHA Spor는 12일 "맨유가 베호르스트의 임대 조기 종료를 위해 베식타스 측에 300만 유로를 지불했다. 덕분에 베호르스트는 맨유와 계약할 수 있게 돼 터키서 비행기를 탔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매체는 터키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맨유의 연고지인 맨체스터행 비행기를 타는 베호르스트의 영상을 같이 업로드했다. 이제 이적이 완전히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