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문단열, 폐섬유종 투병 근황…"20년간 갚은 빚 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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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문단열이 난치병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40억원의 수익을 올리던 스타강사 문단열이 출연했다.
한때 40억원의 수익을 거둘 정도로 성공한 스타강사였지만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올랐다는 문단열은 "큰돈 빌리고 막고 또 큰돈 빌리고 이렇게 하다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결국은 제가 지난 20년 동안 갚은 빚이 30억원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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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스타강사 문단열이 난치병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40억원의 수익을 올리던 스타강사 문단열이 출연했다.
문단열은 지난해 1월 폐 조직이 굳는 난치병인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는 "정말 피를 토하는 듯한 기침을 3개월 했다. 감기라고 하기엔 너무 심하고 오래 갔다"며 "(의사에게)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더니 대충이라도 모른다더라. 2개월 만에 죽은 경우도 있다. 대중이 없다"고 말했다.
한때 40억원의 수익을 거둘 정도로 성공한 스타강사였지만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올랐다는 문단열은 "큰돈 빌리고 막고 또 큰돈 빌리고 이렇게 하다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결국은 제가 지난 20년 동안 갚은 빚이 30억원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장암 투병 끝에 병을 극복하고 영상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1년 전 폐섬유종 진단을 받고 증상 완화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병원을 찾은 문단열은 다행히 폐섬유화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고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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