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차 대거 유럽 도착…우크라지원·나토 동부전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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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에이브럼스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 등 군용차량이 대거 유럽에 도착했습니다.
군용차량 이송작전을 총괄하는 로버트 켈럼 미군 대령은 "네덜란드 블리싱엔항으로 미 전차 등 군용차량 1천250대가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이 1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이 중 브래들리 장갑차는 우크라이나군에 제공되고 에이브럼스 전차 등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전선에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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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에이브럼스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 등 군용차량이 대거 유럽에 도착했습니다.
군용차량 이송작전을 총괄하는 로버트 켈럼 미군 대령은 "네덜란드 블리싱엔항으로 미 전차 등 군용차량 1천250대가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이 1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도착한 군용차량 중에는 에이브럼스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가 포함됐습니다.
이 중 브래들리 장갑차는 우크라이나군에 제공되고 에이브럼스 전차 등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전선에 배치됩니다.
독일 연방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와중에 미사일 낙탄 피해를 본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체계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방군은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체계 3개 중대는 나토 동부전선인 폴란드에 배치하고, 1개 중대는 우크라이나로 보낼 계획입니다.
사정원 기자 (jws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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