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 70대, 부산 지하철역 계단서 굴러 숨져
김소희 2023. 1. 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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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노인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숨졌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쯤 부산 연제구 동해남부선 교대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70대 남성 A씨가 계단에서 굴러 넘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역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며 " A씨가 계단으로 이동한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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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단으로 이동한 이유 파악 중"
부산 지하철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노인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숨졌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쯤 부산 연제구 동해남부선 교대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70대 남성 A씨가 계단에서 굴러 넘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역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며 " A씨가 계단으로 이동한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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