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동부 솔레다르서 마지막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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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솔레다르 점령과 사수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도 솔레다르가 아직 러시아군에 완전히 함락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사 요충지 바흐무트를 차지하기 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총공세가 격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솔레다르를 점령하면 북쪽에서 바흐무트로 진격할 수 있는 길이 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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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솔레다르 점령과 사수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러시아군이 솔레다르를 장악하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크렘린궁은 솔레다르를 아직은 완전히 손에 넣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승리 선언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도 솔레다르가 아직 러시아군에 완전히 함락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며 "솔레다르에서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 요충지 바흐무트를 차지하기 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총공세가 격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솔레다르를 점령하면 북쪽에서 바흐무트로 진격할 수 있는 길이 뚫립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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