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 PBA 후기리그 정상…PS 챔프전 선착

이대호 2023. 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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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 후기리그 정상에 올랐다.

웰컴저축은행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6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공동 2위 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1로 제압했다.

앞선 경기에서 공동 2위 SK렌터카가 블루원리조트에 패해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를 3경기로 벌린 웰컴저축은행은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후기리그 1위를 확정했다.

PBA 팀리그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1·2위에 포스트시즌 티켓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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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기 통합 1위도 확정한 웰컴저축은행, 3연속 정규리그 1위
통합 우승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웰컴저축은행 선수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 후기리그 정상에 올랐다.

웰컴저축은행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6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공동 2위 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1로 제압했다.

앞선 경기에서 공동 2위 SK렌터카가 블루원리조트에 패해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를 3경기로 벌린 웰컴저축은행은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후기리그 1위를 확정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은 시즌 전·후기 통합 순위에서도 25승 15패로 1위를 차지해 여기서도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다음 달 열리는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직행권까지 확보하며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팀리그 출범 첫해인 2020-2021시즌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준우승에 올랐던 웰컴저축은행은 2년 차인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팀리그 3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제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은 1장이다.

PBA 팀리그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1·2위에 포스트시즌 티켓을 준다.

앞서 전기리그 우승과 준우승으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한 하나카드와 TS샴푸·푸라닭, 후기리그 우승팀 웰컴저축은행까지 3장은 주인을 찾았다.

6라운드 남은 이틀 동안 치열한 2위 쟁탈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NH농협카드와 SK렌터카, 블루원리조트까지 3팀이 후기리그 공동 2위다.

최종일까지 성적이 같다면 상대 전적과 상대 득실 세트, 상대 득실점 순으로 따져 순위를 결정한다.

6라운드 6일 차인 13일에는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의 경기를 시작으로 TS샴푸·푸라닭-크라운해태, 블루원리조트-하나카드, NH농협카드-휴온스 전이 이어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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