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 전남대 총장, 2023 CES 참석 '대학 혁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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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성택 총장과 공과대학 학생 20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미래 ICT 산업과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의 향방을 알 수 있는 CES 참관과 더불어 네바다 주립대 학생교류행사를 위해 추진됐다.
김진술 교수와 강현욱 교수의 지도로 참관한 공과대학 학생들도 CES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기술을 보며 전남대가 확보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혁신분야가 기술적 강점이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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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성택 총장과 공과대학 학생 20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미래 ICT 산업과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의 향방을 알 수 있는 CES 참관과 더불어 네바다 주립대 학생교류행사를 위해 추진됐다.
'빠져들어라'(Be in it)란 주제로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3천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했고, 11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
정성택 총장은 거점국립대총장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세계 혁신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이를 과학기술교육과 지역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현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지역중소기업과 대학 간의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CES 참가기업과 심층적인 협의를 통해 앞으로의 산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술 교수와 강현욱 교수의 지도로 참관한 공과대학 학생들도 CES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기술을 보며 전남대가 확보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혁신분야가 기술적 강점이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한편 CES는 과거 워크맨과 CD플레이어 등 시대를 이끈 혁신제품이 처음 소개됐던 전시회인 만큼 최첨단 기술의 진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CES에서 선보인 기술은 모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3세대 인터넷과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의 테마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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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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